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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실외 작업이나 야외 운동을 마친 뒤 물 한 잔을 들이켜는 장면은 흔하다. 문제는 그 물을 마시는 시점이다. 대다수는 목이 마르다고 느낀 뒤에야 물을 찾는다. 그러나 인체의 갈증 신호는 체내 수분이 이미 상당량 빠져나간 뒤에야 뒤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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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실내 공기가 얼마나 건조해지는지는 숫자 하나로 체감된다. 난방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시기에 아파트 거실의 상대습도가 30퍼센트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가 흔하고, 바닥 난방과 밀폐된 창호가 결합된 구조에서는 20퍼센트대까지 내려가기도 한다.